대한체육회, 청두 하계세계대학대회 결단식 20일 개최…"선수단 선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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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여러 대한체육회 임원 및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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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체육회가 2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이번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여러 대한체육회 임원 및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약 350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결단식은 장 위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장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영상 소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결단식 종료 뒤에는 도핑방지, 안전(규정), 인권, 생활안내 등에 대한 선수단 교육을 실시한다.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는 애초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2년 연기됐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전 세계 110개국, 약 1만 명의 대학생 선수가 15개 종목과 18개 세부종목에서 금메달 269개를 두고 열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체육회는 오는 24일 양궁과 수영(수구) 종목 선수단 출국을 시작으로 26일에 18개 세부종목 344명의 한국 선수단(선수 250명, 임원 9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체육회는 도내 출신 선수 7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양궁 종목에는 심학진과 심수인(이상 한일장신대) 태권도는 권민석(우석대)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펼친다.
배드민턴에는 박현승(원광대)과 이나린(군산대) 우슈와 수영에는 각각 송기철(호원대)과 이윤정(서울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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