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부가세 납부 최대 9개월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 신고 등 국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다른 국세에 대해서도 최대 9개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세금 신고 등 국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호우 피해 탓에 오는 25일까지 2023년도 1기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가 어렵다면 미룰 수 있다. 다른 국세에 대해서도 최대 9개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체납으로 압류된 자산에 대해서도 매각보류 등 강제징수를 최대 1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납세자가 사망·상해·실종 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세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세무조사 연기 또는 중지를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해로 인한 자산 상실분을 고려해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재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신규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27대1, 최고 101대1…지역 분양 물꼬 트나
- 원주교도소서 10대 수감자 창틈 도주했다 20분만에 붙잡혀
-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정권 따라 학교 지위 흔들리지 않게"
- 춘천시 "GTX-B 춘천연장 경제성 충분, 국가 재정사업 추진해야"
- 춘천 아파트 주차 빌런에 공분…벤츠, 밤새 출입통로에 ‘황당주차’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