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폭우 피해로 사망한 '자연인' 출연자 애도 "따뜻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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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승윤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69)씨를 애도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연인 출연자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적었다.
장 씨는 2019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한편 이승윤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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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승윤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69)씨를 애도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연인 출연자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장 씨는 2019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장씨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아내와 함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실종됐으며 18일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고인의 아내 시신은 지난 16일 수습된 상태다.
한편 이승윤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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