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통약자 편의 위해 ‘당찬도움택시’ 4대 도입

김태완 기자 2023. 7. 19.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당찬도움택시'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 이를 보완하고자 전날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당찬도움택시 4대와 '장애인콜택시'14대 등 총 18대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운영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당진시청 전경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당찬도움택시'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 이를 보완하고자 전날부터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당찬도움택시 4대와 ‘장애인콜택시’14대 등 총 18대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운영하게 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기본 1400원, 최대 3200원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운영 시간 및 요금 체계가 동일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된다. 당찬도움택시 운행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시 교통과 대중교통관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3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