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9기 영숙♥광수, 신혼집 찾아 '홈즈' 뜬다...송해나 지원사격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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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의 현실 커플, 9기 영숙과 광수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신혼집을 물색하며 다정한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 스튜디오 녹화에는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약칭 나솔)'에 출연했던 9기 커플 영숙과 광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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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나는 솔로(SOLO)'의 현실 커플, 9기 영숙과 광수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신혼집을 물색하며 다정한 근황을 공개한다.
1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 스튜디오 녹화에는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약칭 나솔)'에 출연했던 9기 커플 영숙과 광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홈즈'를 찾은 영숙과 광수는 지난해 여름께 방송된 9기 멤버들로, 방송을 통해 현실 커플이 된 데 이어 최근 결혼을 준비 중이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솔' 9기 영숙과 광수는 평소 '홈즈' 애청자로 직접 출연 신청을 의뢰하며 방송이 성사됐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인 만큼 '홈즈'를 통해 신혼집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들을 위한 코디로 모델 송해나가 함께 한다. 송해나는 가수 데프콘, 배우 이이경과 함께 '나는 솔로' MC로 활약 중이다. 이에 9기 영숙, 광수 커플의 데이팅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본 그가 '홈즈'에서 어떤 공감대를 보여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홈즈'가 편성 변경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점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홈즈'는 지난 2019년 첫 방송 이후 일요일 밤 시간대에 한주를 마무리 하는 '집방'으로 시청자를 만나왔다. 그러나 최근 목요일 밤으로 전격 편성을 변경했다. 또한 유튜브와 또 다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집보러 왔는대호' 코너가 신설됐다.
여기에 의뢰인들 또한 '나솔' 9기 영숙과 광수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현실 커플이 출연하는 상황. 익히 알려진 의뢰인의 신혼집 찾기로 '홈즈'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 또한 환기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홈즈'를 연출하고 있는 정다히 PD는 OSEN에 "저희 제작진도 '나는 솔로'를 보며 이 커플을 응원했었는데 실제로 먼저 '홈즈'의 팬이라고 신청을 해주니 반가웠다. 그래서 송해나 씨도 모셨고 성심성의껏 집을 알아봐드렸다. 커플의 사랑 넘치는 근황도 공개할 예정이니 궁금하셨던 분들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발품을 팔며 중개 배틀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ENA, SBS플러스, 촌장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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