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해지역 세탁 차량 긴급 투입…성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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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및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자원공사는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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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나눔 모금액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지원금 등에 사용된다.
공사는 이와함께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긴급 지원했다.
사랑샘터는 각각 5.0t, 3.5t 화물차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세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및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올 3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자원공사는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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