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 김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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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와 한국조각가협회는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특성화를 위한 공동기획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김해지역이 조각 미술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은 "김해시와 문화복지 실현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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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문화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는 내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문화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와 한국조각가협회는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특성화를 위한 공동기획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김해지역이 조각 미술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각가협회는 1985년 창립한 국내 최대 조각단체로 전국 1000여 회원이 각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국내 최대의 조각 전시회이자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매년 주최해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 왔다.
한국조각가협회 김정희 이사장은 “김해시와 문화복지 실현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특별전을 통해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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