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떡메마을, 눈꽃설화 1만세트 판매기념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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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떡메마을이 최근 대표상품으로 떠오른 눈꽃설화(아이스찰떡)의 1만 세트 판매를 기념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3개소)와 함께 떡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떡메마을은 2010년 완주군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됐으며, 최근 대표상품으로 아이스찰떡 눈꽃설화를 상표 등록 후 지역 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1만 세트 판매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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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떡메마을이 최근 대표상품으로 떠오른 눈꽃설화(아이스찰떡)의 1만 세트 판매를 기념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3개소)와 함께 떡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떡메마을은 2010년 완주군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됐으며, 최근 대표상품으로 아이스찰떡 눈꽃설화를 상표 등록 후 지역 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1만 세트 판매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완주떡메마을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떡 가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지역의 중증장애인 30명이 최저임금 이상을 받으며 건강한 직업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완주떡메마을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00명의 아이들에게 완주떡메마을의 대표 상품인 눈꽃설화 40세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정숙 완주떡메마을 원장은 “완주군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준 덕분에 눈꽃설화 1만 세트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에게 건강한 맛과 고급 진 멋으로 다가가겠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으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미정 군 사회복지과장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와 호우 피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완주떡메마을 떡을 나눌 수 있어 의미 깊은 행사였다”며 “완주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지역의 아이들이 더욱 밝고 활기차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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