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가득 '톡' 쏘는 탄산 6종 과일 골라먹는 재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는 매월 600만캔(355㎖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되며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탐스제로는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입안 가득 '톡' 쏘는 탄산감은 높인 제품이다.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현재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을 판매 중이다.
패키지는 355㎖ 캔과 340㎖, 600㎖, 1.5ℓ페트(PET) 제품에 이어 올해 4월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340㎖병 제품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캔과 페트 제품에는 맛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페트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병 제품은 최근 증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음식점 전용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978년 제품 출시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하고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리브랜딩된 '탐스제로'는 다양한 과일향과 제로칼로리의 강점을 앞세워 '매일 새로움을 탐해' 콘셉트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모델로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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