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명수 "♥한수민에 미쳤었다, 뉴욕까지 쫓아가 결혼 쟁취" ('라디오쇼')

태유나 2023. 7. 19.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결혼 전 아내인 의사 한수민 때문에 뉴욕까지 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돈 쓰는 것을 아낀다.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이 든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저는 돈 안 아낀다. 그렇다고 막 쓰지도 않는다. 그게 나를 사랑하고 안 사랑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과거 아내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명수가 결혼 전 아내인 의사 한수민 때문에 뉴욕까지 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돈 쓰는 것을 아낀다.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이 든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저는 돈 안 아낀다. 그렇다고 막 쓰지도 않는다. 그게 나를 사랑하고 안 사랑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과거 아내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와이프한테 미쳐서 뉴욕까지 비행기표 끊어서 갔다. 정신 나갔었다. 제주도 간 것도 아니고 뉴욕을 갔다. 그래서 사랑을 쟁취했다. 돈을 왜 아끼냐. 그렇게 가서 라면 먹으면 문제다. 뉴욕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사드리고 왔다. 사랑하면 뭘 못하겠냐. 목숨도 바치는데 돈 몇 푼을 아끼겠나"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가사 분담에 대해서도 "요새는 거의 다 맞벌이지 않나. 집에 들어오면 알아서 척척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나는 내가 알아서 다 한다. 아내 자동차 휠이 더러우면 닦아주기도 한다. 집에 설거지가 있으면 내가 한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