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부산시-신보, 지역 상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

2023. 7. 19.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2천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을 실시한다.

그중 1천800억 원은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2년간 연 0.4%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고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 맺고 부산 중소기업 위기대응·지역상생 금융지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2천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을 실시한다. 그중 1천800억 원은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경우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2년간 연 0.4%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대표 산업영위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19일부터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고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