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부산시-신보, 지역 상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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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2천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을 실시한다.
그중 1천800억 원은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2년간 연 0.4%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고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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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2천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을 실시한다. 그중 1천800억 원은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경우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2%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은 2년간 연 0.4%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대표 산업영위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19일부터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고 현상 등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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