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박근태 프로듀서 손잡고 록 도전..24일 신곡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HYNN(박혜원)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신곡 ‘너에게로 (EUROPA)’ 리릭 티저 이미지 및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HYNN(박혜원)의 신곡 ‘너에게로 (EUROPA)’는 오는 8월 여름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곡이다. 박근태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HYNN(박혜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록 장르의 곡으로, 완성도 높은 서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HYNN(박혜원)이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청량감 터지는 록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이별이란 어느 별에’ 등으로 발라드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은 ‘너에게로 (EUROPA)’를 통해 한층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발라드에서 지평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박근태 프로듀서가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 수지X백현의 ‘Dream’,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레전드 명곡들을 작곡하며 자타 공인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만큼 HYNN(박혜원)의 신곡 ‘너에게로 (EUROPA)’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하이라이트 티저에는 ‘너에게로 (EUROPA)’ 멜로디 일부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HYNN(박혜원)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물론이고 청량하고 맑은 여름 감성과 세련되고 섬세한 음색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맴도는 빗방울 뒤로/쏟아질 듯 번지는 긴 밤의 그림자/고요히 잠든 작은 별들도 하나 둘 깨어/아득한 내일의 소원을 빌어’ 등 HYNN(박혜원)이 직접 쓴 가사 역시 리스너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밤 무드를 표현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HYNN(박혜원)이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선공개하는 ‘너에게로 (EUROPA)’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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