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쪽방촌 주민에 식품·기부금 전달

황예림 기자 2023. 7.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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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19일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쪽방촌을 찾아 250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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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김길성 중구청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19일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쪽방촌을 찾아 250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4개 저축은행과 중앙회 직원 40여명은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을 찾아 수박화채와 식품키트를 주민에게 나눠주고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업계 공동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운영해 업계와 이웃 모두가 상생하는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할 예정이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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