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조석, 디아IV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 선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 IV'에 악의 종자 시즌을 적용하기에 앞서, 웹툰 작가 조석과 협업을 통해 게임 내 성역을 주제로 한 브랜드 웹툰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웹툰은 '디아블로 IV'의 배경이 되는 공간인 성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하급 악마와 괴물, 인간에 대한 잔혹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물이다. 조석 작가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해 디아블로 IV 세계관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창작물로 완성해 냈다.

'성역의 기묘한 이야기'는 총 6편으로 구성, 네이버웹툰을 통해 1편 '염소인간'과 2편 '인간의 탈을 쓴 우상족'이 19일 공개됐으며 26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에 각 한 편씩 나머지 네 편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조석 작가는 "디아블로 시리즈를 학창 시절부터 즐겨 온 팬으로서, 또 작가로서 이번 웹툰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로서도 공포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어 실제로도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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