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 전남 수해지역 복구 지원

수해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육군 31사단 장병 [육군 제31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19일 전남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했다.

여수, 영광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한 8개 시·군에 이날 장병 90여 명을 투입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을 도왔다.

파손된 비닐하우스 재건 등에도 힘을 보탰다.

31사단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을 수호하는 방패로서 본분을 다하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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