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시작! 현대중공업 사외 협력업체에 냉커피 지원

최수상 2023. 7.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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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시작되면서 HD현대중공업이 사외 협력사 7곳을 대상으로 커피차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중공업 구매부 직원들도 커피차에 탑승해 음료 제조를 거들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외 협력사 직원분들이 시원한 음료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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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산업 등 7개 사외 선박 블록 협력사 대상
협력사 직원 2600명에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제공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9일 사외 협력사를 찾아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폭염이 시작되면서 HD현대중공업이 사외 협력사 7곳을 대상으로 커피차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들 협력사는 선박 블록을 제작하는 회사들로, 직원은 모두 2600여명에 이른다.

커피차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했다. 현대중공업 구매부 직원들도 커피차에 탑승해 음료 제조를 거들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외 협력사 직원분들이 시원한 음료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혹서기를 맞아 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사내에서도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이벤트로 현장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나눠주며 생산 현장의 더위 식히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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