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이수빈, ITF 주니어대회 첫 단복식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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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수빈(오산GS)이 생애 처음으로 ITF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휩쓸었다.
이수빈은 16일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ITF 야마나시 국제주니어대회(J3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2번 시드의 오타키 리오(일본)에 2-1(1-6 7-5 6-1)의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4세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수빈은 올해 같은 대회 16세부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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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수빈(오산GS)이 생애 처음으로 ITF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을 모두 휩쓸었다.
이수빈은 16일 일본 야마나시에서 열린 ITF 야마나시 국제주니어대회(J3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2번 시드의 오타키 리오(일본)에 2-1(1-6 7-5 6-1)의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빈은 이번 대회 1번 시드였다.
타마나하 아오(일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는 안자이 리사-오타키 리오(일본) 조에 기권승을 거두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22년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4세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수빈은 올해 같은 대회 16세부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수빈은 “먼저 지도해 주시는 오산 GS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투어를 지원해주는 이진아 아카데미 투어링팀과 후원해주는 헤드 팀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각지 못하게 국제 ITF 대회에서 첫 2관왕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해외 투어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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