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 르네 젤위거, 10살 연하 앵커와 재혼 “사랑 푹 빠져” [할리우드비하인드]

왼쪽부터 앤트 안스테드, 르네 젤위거 (앤트 안스테드 SNS)

[뉴스엔 하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가 10살 연하 TV 호스트 앤트 안스테드와 결혼한다.

7월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는 젤위거가 안스테드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비밀 약혼 후,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그들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 중이며, 공개 발표 계획이 없다"며 "두 사람은 매우 사랑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안스테드는 미국 인테리어 전문채널 HGTV 유명 쇼호스트이다. 54세인 르네 젤위거보다 10살 연하다. 안스테드는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지난 17일 안스테드는 젤위거와 자신의 자녀와 함께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르네 젤웨거는 지난 2005년 컨트리 가수 케니 체즈니와 결혼했지만 4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세계적 배우로 거듭났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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