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민화대전 대상에 박찬호 '동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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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이 주최한 한국민화뮤지엄의 '대한민국민화대전' 심사결과 박찬호 작가의 '동궐도'가 대상을 받았다.
동궐도는 탄탄한 구성력과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안정적인 작화 실력으로 재현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은 19일 "올해 공모전은 기량이 탁월한 작품들이 많았고 창작민화 역시 전체적으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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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이 주최한 한국민화뮤지엄의 '대한민국민화대전' 심사결과 박찬호 작가의 '동궐도'가 대상을 받았다.
동궐도는 탄탄한 구성력과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안정적인 작화 실력으로 재현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티안 씨의 '내일의 십장생'과 용지현 씨의 '서수낙원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진현승 씨의 '삼국지연의도', 이옥란 씨의 '너와함께 남해기행', 최선희 씨의 '황룡도'에게 돌아갔다.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은 19일 "올해 공모전은 기량이 탁월한 작품들이 많았고 창작민화 역시 전체적으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0월 27일 강진만갈대축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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