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 연애 시절 치킨 속살 발라줘"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7.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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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인 신기루가 가마솥 통닭을 먹다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6회에서는 김치 명가에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담긴다.

작업을 마친 이들은 한식 명인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가마솥 통닭 네 마리로 저녁 식사를 한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난 바삭바삭한 껍질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연애할 때 껍질을 벗긴 뒤 치킨 속살을 발라줬다"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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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S·KBS Joy '위장취업'. 23.07.19. (사진=채널S·KBS Jo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희극인 신기루가 가마솥 통닭을 먹다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6회에서는 김치 명가에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담긴다.

항아리 167개를 닦아낸 4인방은 한식 명인의 지도 하에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신기루는 "난 움직이는 일 빼곤 다 잘한다"며 자화자찬하고 풍자 역시 "언니와 나는 같이 김장 사업해도 되겠다"며 맞장구친다. 이들의 열무김치를 맛본 한식 명인 또한 "간이 딱 맞는다"며 칭찬한다.

작업을 마친 이들은 한식 명인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가마솥 통닭 네 마리로 저녁 식사를 한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난 바삭바삭한 껍질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연애할 때 껍질을 벗긴 뒤 치킨 속살을 발라줬다"며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이를 들은 "형부가 언니를 많이 사랑했네"라며 부러워하고 홍윤화는 곧장 그룹 아이콘(iKON)의 '사랑을 했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운다.

잠시 후 홍윤화는 최근 태국 여행에서 멤버들을 위해 사온 선물을 꺼낸다. 바지를 받은 멤버들은 각자 몸에 바지를 대보는데 이중 8XL 사이즈 바지를 받은 신기루는 "이거 코끼리가 쇼할 때 입는 거 아니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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