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한일전 명단 공개...허훈·하윤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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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2일과 23일 연이어 열리는 농구 한일전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일본의 선수진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농구대표팀을 2위에 올려놓은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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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2일과 23일 연이어 열리는 농구 한일전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일본의 선수진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명단에는 하윤기와 허훈, 김선형, 박지훈, 이우석, 양재민, 문성곤, 문정현, 김종규, 라건아, 이대헌, 전성현, 이승현, 오세근, 송교창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김선형과 오세근, 라건아는 부상을 이유로 이번 평가전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들의 빈자리는 전성현과 허훈, 하윤기 등이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지난 시즌 B리그 신인상과 MVP 등을 휩쓴 가와무라 유키를 비롯해 올해 초 귀화한 조시 호킨스, 혼혈 선수 와타나베 휴 등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 여자농구대표팀을 2위에 올려놓은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농구 한일전은 22일(토) 오후 2시 20분, 23일(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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