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산사태 피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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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수신면 발산리 일대를 둘러보고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대피한 주민 17명을 만나 위로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천안에서는 산사태가 2곳에서 0.8ha 규모로 발생해 임도성토사면 유실, 주택부지 사면유실 등의 피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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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수신면 발산리 일대를 둘러보고 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대피한 주민 17명을 만나 위로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에게 "동원 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해 신속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천안에서는 산사태가 2곳에서 0.8ha 규모로 발생해 임도성토사면 유실, 주택부지 사면유실 등의 피해가 있었다. 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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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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