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원당지하차도에 차량 차단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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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원당지하차도에 차량 차단 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는 등 위험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차단기가 내려가 차량 진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침수 차단시스템을 도입하면 호우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로를 통제할 수 있어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에 먼저 설치한 뒤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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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원당지하차도에 차량 차단 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수위계와 차량 차단기, CCTV, 진입금지 전광판 등을 조성하는 건데, 조만간 공사가 시작돼 오는 9월까지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는 등 위험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차단기가 내려가 차량 진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고양시에는 26개의 지하차도가 있는데, 차단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장항지하차도 1곳뿐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침수 차단시스템을 도입하면 호우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로를 통제할 수 있어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에 먼저 설치한 뒤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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