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침수 피해車 특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우디코리아는 침수 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침수 피해를 입은 아우디 차량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에게는 무상 견인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 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마련했다.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4일 동안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