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 애도 "따뜻한 분인데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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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폭우로 사망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진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19일 이승윤은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금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앞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는 최근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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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폭우로 사망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진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19일 이승윤은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금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앞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는 최근 폭우로 인해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산사태로 인해 형체도 없이 통째로 쓸려 내려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윤은 2012년부터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이다.
이승윤은 18일 "연일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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