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20일 올림픽파크텔서 개최

김용일 2023. 7.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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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오남)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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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회장이 방이동 대한체육회 회관에서 진행된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과 체육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오남)이 선전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및 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 참가 종목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도핑방지, 안전(규정), 인권, 생활안내 등에 대한 선수단 교육을 시행한다.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 2021년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세로 2년 연기됐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110여 개국 1만여 명 대학생이 15개 종목 18개 세부종목에서 269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24일 양궁과 수영(수구) 종목 선수단 출국을 시작으로 26일 18개 세부종목 344명 선수단(선수 250명·임원 94명)을 파견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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