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15건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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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15건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새롭게 지정했다.
금융위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핀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 등 11개 기업이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이날 금융위는 △뱅크몰 △베스트핀 △비바리퍼블리카 등이 신청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도 혁심금융서비스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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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가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15건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총 27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의 평가를 받는다.
금융위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핀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 등 11개 기업이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금융위는 이번 특례로 서비스할 수 있는 범위를 '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고 보험계약 체결이 가능한 보험회사와 연결'하는 행위로 설정했다. 또 취급상품 범위를 온라인(CM) 상품 중 △단기보험(여행자·화재보험 등)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제외) △펫보험 △신용보험으로 제한했다.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은 오는 2024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금융위는 △뱅크몰 △베스트핀 △비바리퍼블리카 등이 신청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도 혁심금융서비스로 인정했다. 또 중소기업은행이 신청한 '안면인식 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에도 특례를 부여했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1건의 서비스는 지정내용 변경하고, 1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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