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충남 산불피해 회복 1000만원 기부

윤지혜 기자 2023. 7.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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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1044만원을 충청남도 산림 피해 복구 사업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의 매칭 금액을 더해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산림 회복에 쓰기로 결정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과 연계해 임직원 동참에 기반한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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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서도원 산림자원과 과장, 박정주 기획조정실장, 카카오게임즈 임지현 부사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왼쪽부터).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1044만원을 충청남도 산림 피해 복구 사업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진행했다.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의 매칭 금액을 더해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산림 회복에 쓰기로 결정했다. 충남 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피해 지역의 나무 심기 등에 쓸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과 연계해 임직원 동참에 기반한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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