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위주로 토트넘 돌아간다? “공백 메울 수 있어 감독이 의지할 거야!”

반진혁 2023. 7. 19.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에게 새로운 감독이 의지해 새로운 시대를 열 수도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케인의 미래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의지해 토트넘의 새 시대를 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케인이 없다면 토트넘의 2023/23시즌 주요 득점자가 될 수 있다. 2018/19시즌 후반부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백을 메웠다.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주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에게 새로운 감독이 의지해 새로운 시대를 열 수도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핵심 선수를 잃을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바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토트넘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597만원)를 지급하겠다며 케인 잔류 유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은퇴 이후 코치, 앰버서더 등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넬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의지가 꺾이지 않으면서 토트넘과의 결별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이 공격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케인이 떠난다면 토트넘은 더 손흥민의 위주로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는 “케인의 미래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의지해 토트넘의 새 시대를 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손흥민이라는 사랑하는 부적에 의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케인이 없다면 토트넘의 2023/23시즌 주요 득점자가 될 수 있다. 2018/19시즌 후반부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백을 메웠다.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