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삼호농협, 방치된 폐모판 수거해 환경 정비
이상희 2023. 7.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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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사진 왼쪽 여덟번째)이 최근 폐모판 수거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모내기가 끝난 뒤 농가에 방치된 폐모판 7700여개를 농협이 일일이 농가 방문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보낸 것이다.
이번 폐모판 수거활동은 무상으로 진행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농촌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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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사진 왼쪽 여덟번째)이 최근 폐모판 수거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모내기가 끝난 뒤 농가에 방치된 폐모판 7700여개를 농협이 일일이 농가 방문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보낸 것이다.
이번 폐모판 수거활동은 무상으로 진행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농촌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황성오 조합장은 “농촌환경을 보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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