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서 위스키 시음회 진행
19일 트랜스베버리지는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시음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의 대표 브랜드인 ‘더 글렌그란트’와 ‘와일드터키’는 이번 행사에서 글라스 각인 서비스와 사은품 제공 등 소비자 이벤트를 연다.
두 브랜드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연령대에서 위스키가 인기를 끌자, 최근 다양한 팝업 행사를 통해 주류 소비층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는 각자 잔을 지참해야 시음이 가능한 BYOG(Bring Your Own Glass) 이벤트를 벌이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친환경 노력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직접 잔을 가져오거나, 바앤스피릿쇼 현장에서 판매하는 잔을 활용할 수 있다. 더 글렌그란트와 와일드터키 부스에서도 다양한 전용 잔을 구매할 수 있다.
와일드터키 부스에서는 와일드터키 81, 와일드터키 101 8년, 와일드터키 라이, 와일드터키 롱브랜치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이 밖에도 판매가 예정된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과 러셀 리저브 13년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와일드터키 보틀 구매자에게 응모권을 제공해 일괄 추첨하고,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은 선착순 판매한다.
더 글렌그란트 부스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0년, 더 글렌그란트 12년의 시음 행사를 연다.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의 판매도 예정됐다.
트렌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주류 문화의 다양한 가치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일드터키와 더 글렌그란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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