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지구를 지켜줘”…양천구, 환경 주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개최

서울앤 2023. 7.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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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환경로봇 '로보'가 공룡마을을 찾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관람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이며,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위로 공연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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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환경로봇 ‘로보’가 공룡마을을 찾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연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양천문화회관(신정동) 대극장에서 5회차로 진행되며, 오프닝(10분)과 본공연(35분), 포토타임(15분)까지 합해 1회 공연당 60분이 소요된다. 관람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이며,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위로 공연을 관람한다.

지난해 열린 어린이 환경인형극 공연 모습. 양천구청 제공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환경 인형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실 있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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