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글로벌 투자 전문 이기혁 CFO 영입…"해외 진출·IPO 염두"

박예진 2023. 7.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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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의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글로벌 멀티OS(운영체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CFO를 영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원스토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재무적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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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해외법인 설립·파이낸셜 스토리 구축 등 재무 중추 담당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의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기혁 원스토어 CFO [사진=원스토어]

신임 이기혁 CFO는 KDB산업은행,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 '나인 매스트 캐피탈' 등 세계 유수 투자 기업에서 투자처 발굴, 자산 배분 전략, 기업공개(IPO) 전략 등을 담당해왔다.

이 신임 CFO는 원스토어의 해외법인 설립과 파이낸셜 스토리 구축 등 재무 부문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원스토어는 2016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가 손잡고 출범한 국내 대표 앱마켓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사업자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앱마켓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투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해 국내외 시장 투트랙 공략을 위한 조직 체질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CFO가 합류 직전 국내 다수 기업의 IPO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IPO 진행 시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원스토어는 기대하고 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글로벌 멀티OS(운영체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CFO를 영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원스토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재무적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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