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시청에서 77개 수요처 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補修) 교육을 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관, 시설, 단체이며 현재 364개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소통 및 감정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이은아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방안 등 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센터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매월 신규관리자 교육을 비롯해 관리자 보수교육과 힐링 워크숍 등 수요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사, 내년 사업 시민 아이디어 접수

경기 안양 도시공사는 24일까지 2024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분야는 ▲미래 혁신성장 선도 ▲경영 효율화 실현 ▲소통 경영 가치 구현 ▲스마트 안전 구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야,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점 등 10개 항목으로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https://naver.me/FXrxr75v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참고해 다음 달부터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채택된 20명에게는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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