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외산 무덤' 日서 賞 15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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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일본의 유력 영상·음향(AV) 전문 매체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3 여름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15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VGP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 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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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에보' TV부문 최고상 등 수상
LG전자(066570)가 일본의 유력 영상·음향(AV) 전문 매체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3 여름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15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VGP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 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일본 내에서는 ‘일본 영상·음향 기기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VGP어워드에서 ‘LG 올레드 에보’는 60~70형과 45형 미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제품(G3·C3 시리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벤더블 게이밍 OLED TV인 ‘LG 올레드 플레스’가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가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각각 금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LG 그램 스타일(노트북), LG 스마트 모니터, LG 사운드 바, LG 엑스붐 360(무선 스피커) 등이 골고루 상을 받았다. 제품 외에 누구나 쉽게 최적의 TV 화질을 찾는 ‘맞춤 화면 설정’ 기능으로 AV부문 ‘기획상’을 받기도 했다.
올레드 에보(모델명 C3)는 일본의 또 다른 AV 전문지 ‘하이비(HiVi)’의 ‘베스트바이 어워드’에서도 51~60형, 50형 미만 OLED TV 분야에서 각각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손성주 LG전자 일본법인장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LG의 OLED TV 리더십을 ‘외산의 무덤’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LG 올레드 에보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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