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1000만원 기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노윤서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찌 오스테리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노윤서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노윤서 기부 인증 사진

노윤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배우 고민시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뜻깊은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승일희망재단으로 보낸 1000만 원 기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배우 류다인, 이채민, 이민재를 지목, '바쁜 와중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전해줘 감사하다'라는 인사로 화답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노윤서는 두 번째 드라마인 '일타 스캔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차기작은 대만 영화 '청설' 리메이크작이다. 주인공으로 나서 배우 홍경과 호흡을 맞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