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저축은행중앙회, 쪽방촌 주민 여름나기 지원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DB·JT친애·SBI·신한저축은행과 함께 서울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을 찾아 거주민(250가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저축은행 및 중앙회 직원 40여명은 수박화채와 식품키트를 쪽방촌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주위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 있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업계 공동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운영(올해 9월 예정)해 업계와 이웃 모두가 상생하는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객 우선…맨 마지막에 나왔을 사람” 눈물 터져나온 버스기사 발인
- “살려줘 제발” 지하차도 희생자의 마지막 메시지
- “시신 부패한 냄새 나”…50대 女, 새벽에 6번 신고한 까닭
- 급류에 넘어지는 구조대...목숨을 건 사투
- 영화 '친구' 속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 지병으로 숨져
- “상간녀가 보낸 남편 나체사진 처벌 가능한가요?” 이혼변호사 답은
- ‘성범죄’ 가해자, 피해자 찾아가 강아지 때려죽여
- [단독]서울시, '티머니' 교통카드 20년 독점 깬다
- ‘199억→ 852억’ 1년 만에 가치 끌어올린 김민재, 이적료도 710억으로 아시아 No.1
- "라면 빨리 끓여"…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죽인 30대男[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