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덤명으로 1억 기부 “수재민에 깊은 위로”
김지우 기자 2023. 7. 19. 15:30
가수 장민호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9일 사랑의열매 측은 장민호가 팬클럽 ‘민호특공대’ 이름으로 기부의 뜻을 밝히며,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장민호는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기습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나눔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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