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브라질 1부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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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브라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웨릭포포는 브라질리그 오에스치FC를 거쳐 브라간치누에서 활약했다.
수원 구단은 웨릭포포에 대해 "190㎝ 장신임에도 유연함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슈팅 타이밍이 강점"이라고 기대했다.
웨릭포포는 "수원의 일원이 돼 무척 기쁘다"며 "수원의 위기 탈출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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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브라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등번호는 45번이고, 계약기간은 1년이다.
웨릭포포는 브라질리그 오에스치FC를 거쳐 브라간치누에서 활약했다. 브라질리그 통산 85경기에서 3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오에스치와 브라간치누에서 47경기 22골을 터트렸다.
수원 구단은 웨릭포포에 대해 "190㎝ 장신임에도 유연함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슈팅 타이밍이 강점"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7일 입국한 웨릭포포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했다.
웨릭포포는 "수원의 일원이 돼 무척 기쁘다"며 "수원의 위기 탈출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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