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지역 저소득·한부모가정 아동 140명에게 밀키트 나눔

(왼쪽부터)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금숙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사무국장, 조진희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사무국장, 신용민 사회공헌부장이 결식 우려아동을 위한 밀키트 전달식에서 손가락하트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든든해질 거야 여름방학도’캠페인의 일환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밀키트 지원을 통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키트는 큐브스테이크, 국물 소불고기 등 밑반찬 5종류로 구성됐으며, 울산지역 저소득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 1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돌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