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랜드마크 `씨드큐브 창동` 준공…창업·문화 중심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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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9일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와 문화의 핵심사업이 될 '씨드큐브 창동'(사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도봉과 노원, 성북지역 경제기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 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선도사업"이라며 "창동과 상계 일대가 창업과 문화, 산업 및 교통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씨드큐브 창동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자족적인 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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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9일 서울 동북권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와 문화의 핵심사업이 될 '씨드큐브 창동'(사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등이 참석했다.
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다. 도봉구 창동에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지하 7층~지상 49층, 연면적 14만3533㎡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792호,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에는 기존 환승주차장의 역할을 대신할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되며 거주기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인상률이 최대 연 5%로 제한된다. 업무시설(1~16층)은 창업 문화기업이나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저렴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도봉과 노원, 성북지역 경제기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 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선도사업"이라며 "창동과 상계 일대가 창업과 문화, 산업 및 교통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씨드큐브 창동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자족적인 생활권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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