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RE-UP' 1기 선정

김동찬 기자 2023. 7.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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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메이커스디가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CRE-UP 2023' 1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주현석 메이커스디 대표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메이커스디가 이번 CRE-UP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콘텐츠 저작권 시장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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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는 메이커스디가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CRE-UP 2023' 1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CRE-UP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 기업의 단계별 성장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입주기업 및 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의 수혜기업 중 2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전문가 1:1 컨설팅, 디즈니, 스포티파이, 테크크런치, 넷플릭스, 틱톡 등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국내외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메이커스디는 콘텐츠 저작권 거래 및 저작권 보호 플랫폼인 '디소스'를 통해 콘텐츠 시장에서 흔히 생기는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개인 간의 저작권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방송사 영상 콘텐츠와 가수 음원과 같은 독과점 콘텐츠의 저작권 확보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메이커스디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멘토링과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를 거쳐 글로벌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기업 선발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주현석 메이커스디 대표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메이커스디가 이번 CRE-UP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콘텐츠 저작권 시장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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