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예천 산사태로 사망한 ‘자연인’ 출연자 추모..“따뜻하고 멋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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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이번 집중호우로 참변을 당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를 추모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가 경북 예천 산사태로 인해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가 지난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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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이번 집중호우로 참변을 당한 MBN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를 추모했다.
이승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인 출연자 분이셨던 장병근 님과 부인께서 폭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따뜻하고 멋진 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 씨가 경북 예천 산사태로 인해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가 지난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장병근 씨는 지난 2019년 3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산에서 말을 키우며 사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승윤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승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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