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TXT·엔하이픈·르세라핌·뉴진스, 각양각색 美 빌보드 톱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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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롱런과 정주행을 번갈아가며, 굳건한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신·구보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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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롱런과 정주행을 번갈아가며, 굳건한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어도어 등 하이브 레이블즈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아티스트들의 차트 활약들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은 기존 롱런기조와 함께, 신곡을 통한 정주행 인기를 더하는 모습이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첫 솔로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로 16주 연속 글로벌 부문 차트인(미국제외 33위, 글로벌200 57위) ,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월드 앨범' 10위 등을 기록한 지민, '월드 앨범' 14위 기록을 낸 솔로앨범 D-DAY의 슈가, 최근 첫 싱글 Seven으로의 공식 솔로데뷔와 함께 기존 자작곡 'Still With You', 'My You'(월드디지털송세일즈 6, 8위)의 조명을 받은 정국 등 솔로주자들의 롱런강세와 함께, 10주년 디지털 싱글 'Take Two'로도 5주 연속 글로벌 차트인(미국제외 78위, 글로벌200 137위)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컬래버곡 'Do It Like That'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200' 88위, 미국제외 71위 등의 기록을 냈다. 한미 양국 청량 대표들의 만남으로 불리는 이 곡의 인기는 최근까지 '빌보드200' 내 차트인을 유지하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나 일본 정규 2집 'SWEET' 등과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입지를 한 단계 더 올려주는 결과를 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엔하이픈은 미니 4집 'DARK BLOOD'로 '빌보드200' 136위를 차지, 6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로 거뒀던 연속성과와 타이기록인 이번 기록은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등의 추가 기록이 보여주는 집중도와 함께 월드투어 FATE 시작에 따른 역주행 롱런의 성과를 기대케 한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3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 등의 기록을 내며, 11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타이틀곡 'UNFORGIVEN'(미국제외 80위, 글로벌200 143위)과 함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색다른 챌린지 프로모션과 맞물려 미국제외 41위, 글로벌200 85위 등으로 역주행 성과를 이어가는 바가 돋보인다. 이러한 기세는 오는 8월 첫 단독 월드투어 'FLAME RISES'의 시작과 함께 전작 ANTIFRAGILE 이상의 롱런기조를 점치게 한다.
뉴진스는 미니2집 선공개곡 'Super Shy'로 빌보드 '핫100' 내 66위를 기록했다. 직전 싱글타이틀곡인 'OMG'(74위)와 수록곡 'Ditto'(82위)보다 높은 순위는 물론 진입속도 면에서도 자체기록보다 빠른 성과로, 오는 21일 미니2집 컴백과 함께 이어질 본격적인 행보에 따른 수직상승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신·구보의 꾸준한 인기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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