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디도스 공격' 대부 재등장...사이버 공작 본격화하나 [Y녹취록]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문근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북한의 김영철 전 북한 노동당 대남비서, 복귀를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런데 이 사람이 예전에 디도스 공격 주도했던 인물이잖아요.
◆문근식> 김영철 하면 요주의 인물이죠. 지금 김정은 다음으로 유명할 거예요. 왜냐하면 천안함 폭파의 배후의 주역이다. 그다음에 2차 북미 정상회담 할 때는 미국도 갔잖아요. 그래서 아주 강경파로 소문이 나 있지만 또 미국과의 관계도 있고 그래서 아마 현재 우리 총선도 있고 그래서 사이버전 이런 것도 지휘할 수 있는 인물이고 그래서 다각적으로 봐야 돼요.
그래서 강경파이면서도 또 미국을 겨냥한 다목적으로 등단시키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지금 월북한 사람, 이런 모멘텀을 잘 활용해서 우리가 대비를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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