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4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진입 ‘자체 신기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7월 1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THE WORLD EP. 2: OUTLAW)’는 ‘빌보드 200’ 117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16일 발매한 미니 9집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 10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가운데 지난주와 이번주까지 연달아 4주 연속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며 자체 최장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저력을 보여주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는 데뷔 이후 첫 아시아 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ASIA)’를 통해 아시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에이티즈는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뒤를 이었다. 4세대 K팝 그룹 중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팀은 최초다.

에이티즈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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