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유한양행, K리그 활성화 위한 2023시즌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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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은 유한양행과 함께 K리그 활성화를 위한 2023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과 스포츠 구단의 파트너십 중 대부분이 시즌 전에 이루어진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전체 일정 중,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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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은 유한양행과 함께 K리그 활성화를 위한 2023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과 스포츠 구단의 파트너십 중 대부분이 시즌 전에 이루어진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전체 일정 중,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본 파트너십은 국내 1등 제약사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인 FC서울 사이의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 성사에는 이전에도 K리그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구단과 스폰서십을 수차례 성사해 낸 법무법인 정향의 박건호 변호사와 국내 축구 유튜버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축구 통합 플랫폼 고알레(GOALE)의 이호 대표가 있다.
박건호 변호사는 "파이를 나누는 것보다 파이를 키워야 선수와 관중, 여기에 투자한 기업들에게 모든 가치가 돌아간다"며, "이번 파트너십 이후에도 이호 대표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동행을 이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호 대표는 "수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하는 프리미어 리그와 달리 K리그에 유입되는 기업이 한정적인 만큼, K리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들의 투자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건호 변호사와 이호 대표는 K리그의 마케팅 효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5년간, K리그로 유입된 신규 기업 중 많은 부분 계약 체결에 관여한 이력이 있다. 특히, 박건호 변호사는 당시 화제가 됐었던 K리그 강원FC와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간의 파트너십을 성사시켰으며, K리그 연맹 올스타전에도 '빗썸'과 연맹 간의 파트너십을 맺는데 일조한 바 있다.
심승수기자 sss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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