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셔누 "심사 역할 걱정되지만..몬엑 멤버들 응원해줘" [일문일답]

윤성열 기자 2023. 7. 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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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셔누가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트 저지로서 당찬 각오를 전했다.

'스우파2' 측은 19일 셔누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셔누는 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치를 '스우파2'에 녹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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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스트릿 우먼 파이터2'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셔누가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트 저지로서 당찬 각오를 전했다.

'스우파2' 측은 19일 셔누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셔누는 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치를 '스우파2'에 녹여낼 전망이다.

셔누는 "내가 심사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게 조금 부담도 되긴 하지만 가수 활동을 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 역시 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로 판을 키운 '스우파2'에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 등 여덟 크루가 경합을 벌인다.

셔누는 '스우파2' 기대 포인트에 대해 "댄서분들의 뛰어난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춤에 대한 열정과 불꽃 튀는 신경전, 치열한 승부, 그들의 서사까지 모든 게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셔누와 나눈 일문일답

-'스우파2'에 출연하게 된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기쁩니다. 멋진 퍼포먼스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평소 '스우파', '스맨파' 등 스트릿 댄스 시리즈를 즐겨보셨나요?

▶'스우파1', '스맨파'를 다 챙겨볼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댄서 분들이 많이 나와서 더욱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스우파2' 파이트 저지로 출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쉽지 않은 자리인 만큼 부담감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저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평소에 춤을 워낙 좋아하고 즐겨왔고, 최고의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출연하게 됐습니다.

-현재 대체불가한 K팝 아이돌로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로 판을 넓힌 '스우파2'에서 어떤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지, 심사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있을까요?

▶제가 심사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게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수 활동을 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 역시 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습니다.

-'스우파2'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보내줬는지도 궁금합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형 부담 갖지 말고 잘하고 와'라고 응원해 줬습니다.

-'스우파2'가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됩니다.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댄서분들의 뛰어난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춤에 대한 열정과 불꽃 튀는 신경전, 치열한 승부, 그들의 서사까지 모든 게 흥미로울 겁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예요.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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