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사우디, DDP서 아시아 최초 '네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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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 최초로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옴은 홍해와 인접한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 주거, 관광특구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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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 최초로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옴은 홍해와 인접한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 주거, 관광특구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지분 100%를 소유한 네옴이다.
이번 전시는 네옴의 주요 도시계획인 더 라인(선형도시)을 비롯해 옥사곤(산업단지), 트로제나(산악지역 관광), 신달라(섬지역 관광) 등 주요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도시 설계를 담은 비주얼과 모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 "건설부터 교통까지 많은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네옴과 협력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가 양국의 협력과 경제 발전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네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네옴 프로젝트 성공에 우리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무료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등록 홈페이지(https://neomseoul.com)에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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