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도시정비 수주 5823억원 달성…1조 클럽 이름 올리나

이소은 기자 2023. 7. 19.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건설이 지난달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8건(1953가구),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 수주 3조 원 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 노하우를 더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면목역 모아타운 투시도(위쪽) 및 조감도.


DL건설이 지난달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권 확보 기준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DL건설은 서울 내 모아타운 사업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수택사업의 시공권을 잇따라 확보했다. 모아타운 사업 대상·추진 지역인 △성북 석관동(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마포 망원동(망원동 454-3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 신림동(신림동 655-78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시공권을 획득했다.

지난 3월에는 부천 원종동 151-2번지 및 199-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8건(1953가구), 신규 누적 수주액 5823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 연말까지 약 1조 6101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 수주 3조 원 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 노하우를 더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한 DL건설은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1조원을 달성하면 총 3회 달성을 기록하게 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